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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와 합의를 이끌어 내는 공감의 협상 기술- Empathy

최종 수정일: 2020년 1월 28일

공감 혹은 동감이라고도 한다.

상대방의 감정이나 생각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상대가 왜 그런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지 .. 그 배경이나 내막을 이해하고 그러한 배경이나 내막이 있었을 때 상대가 가지는 감정을 가질 수 있음을 이해한다.


Sympathy 도 우리 말로는 공감 혹은 동감으로 해석되지만 Empathy 와는 달리, 실제로 자신이 상대가 가지는 감정과 같은 감정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가 화가 나만, 나도 화가 난 것이다. 상대가 슬프면 나도 슬프다.


Empathy는 이와 달리 상대가 화가 난 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협상가에게 더 필요한 것은 상대의 상태에 동의하지 않으면서도 이해할 수 있는 Empathy의 역량일 것이다.


Empathy 역량은 쉽게 길러 지지 않는다.

협상 강의를 해 보면 Empathy를 역량이 있는 사람과 없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구분 되는데, Empathy 역량이 없을 수록 뭔가 한 가지로 요약 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질문을 한다.


Empathy 역량은 다양한 방법으로 길러 질 수있는데, 일단은 시간을 들여 다양한 사람(다른 나라 사람, 문화가 다른 사람, 다른 나이 대의 사람 등)들을 접해 보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장편의 다양한 인물이 다양한 스토리로 나오는 소설을 읽으면서 공감해 보는 것이다. 이또한, 장편의 줄거리를 요약한 책을 읽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혹은 이도 저도 어렵다면, 자신 주변에 Empathy 역량이 뛰어난 사람을 친구나 파트너로 두는 것이다. 그들이 하는 얘기를 귀담아 듣고, 이를 자신의 협상에 참고하도록 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는 사이에 자신의 Empathy 역량도 더욱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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